토정비결 241괘 · 상괘 2 · 중괘 4 · 하괘 1

거가불안 출타심한

居家不安 出他心閑

집에 머물면 편치 않고(居家不安), 밖에 나가면 마음이 한가롭다(出他心閑)는 구절이에요. 옛 풀이는 익숙한 자리에서는 답답함이 쌓이고, 바깥으로 나설 때 숨이 트이는 해로 봐요.

이 괘가 나온 해, 이런 장면이 익숙해져요

이 괘를 받은 사람은 재택근무 날마다 거실 식탁에서 일하다 오후만 되면 괜히 짜증이 나요. 노트북을 들고 동네 카페로 나가자 같은 일이 한 시간 만에 끝나고, "집이 문제였나" 하며 창가 자리에서 기지개를 켜요.

일과 돈
늘 있던 자리보다 출장, 외근, 새 모임에서 일이 잘 풀리는 해라고 봐요. 이직이나 부업도 방 안에서 고민만 하기보다 직접 박람회나 모임에 나가 사람을 만나는 쪽에서 길이 보여요.
관계
집 안에서는 사소한 일로 투닥거리던 가족이 함께 바깥을 걷거나 짧은 여행을 가면 말이 순해지는 장면이 이 괘를 받은 해에 자주 보이는 풍경이에요. 대화가 꼬일 땐 거실 대신 동네 산책로를 이야기할 자리로 정해 보세요.
조심할 때
집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바깥으로만 돌다 가족과의 대화를 아예 끊을 때예요. 밖에서 얻은 여유를 집 안으로도 조금씩 들고 들어와야 해요.
한 줄 처방
막힌 일은 오늘 장소를 바꿔 "다른 자리에서 한 번 더" 해 보세요.

토정비결은 옛 점서의 구절을 일상 장면으로 풀어 본 것이에요. 미래를 예언하지 않아요.

상괘 2의 다른 괘

원문은 전래 토정비결의 총론 구절이고, 풀이와 장면은 일간사주가 새로 쓴 해석이에요. 토정비결 보는 법

내 토정비결 괘 뽑기

생년월일만 넣으면 무료로 봐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