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정비결 611괘 · 상괘 6 · 중괘 1 · 하괘 1

평지풍파 속수무책

平地風波 束手無策

평평한 땅에 난데없이 바람과 물결이 일어(平地風波) 손이 묶인 듯 아무 대책이 없다(束手無策)는 구절이에요. 옛 풀이는 잔잔하던 일상에 갑작스러운 소동이 일어 당황하는 해로 봐요.

이 괘가 나온 해, 이런 장면이 익숙해져요

이 괘가 나온 사람은 몇 달 전 예약한 가족 여행 출발 전날 밤, 항공편 결항 알림을 받아요. 짐을 다 싼 캐리어 앞에서 "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네" 하며 고객센터 대기음만 듣고 있어요.

일과 돈
갑작스러운 결정으로 프로젝트가 멈춰 당장 손쓸 방법을 찾기 어려운 장면에 빗댈 수 있어요. 지금 확인할 수 있는 피해와 아직 모르는 부분을 나누고, 도움이 필요한 일부터 구체적으로 요청해요.
관계
단체 대화방의 농담이 오해를 사 분위기가 갑자기 달라지는 장면에 빗댈 수 있어요. 바로 해명할지 잠시 기다릴지는 상대의 상태를 살피고, 괜찮다면 따로 이야기할 수 있을지 먼저 물어봐요.
조심할 때
대책이 없다는 답답함을 가까운 사람에게 짜증으로 쏟을 때예요. 풍파 위에 또 풍파가 일어요.
한 줄 처방
당황한 날엔 "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"을 딱 하나만 적으세요.

토정비결은 옛 점서의 구절을 일상 장면으로 풀어 본 것이에요. 미래를 예언하지 않아요.

상괘 6의 다른 괘

원문은 전래 토정비결의 총론 구절이고, 풀이와 장면은 일간사주가 새로 쓴 해석이에요. 토정비결 보는 법

내 토정비결 괘 뽑기

생년월일만 넣으면 무료로 봐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