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정비결 551괘 · 상괘 5 · 중괘 5 · 하괘 1
요마입정 작얼지란
妖魔入庭 作孼之蘭
요사한 것이 뜰에 들어와(妖魔入庭), 해를 끼치고 어지러움을 만든다는 구절이에요. 낯선 말이나 제안을 무심코 받아들이기 전에 출처와 내용을 살피라는 뜻으로 읽어요.
이 괘가 나온 해, 이런 장면이 익숙해져요
이 괘가 나온 사람은 사진 동호회 단톡방에 처음 보는 사람이 "회원님들께만 드리는 출사 할인" 링크를 올린 걸 봐요. 다들 조용한데 몇몇이 눌러 봤다는 말을 듣고 "이거 운영진한테 말해야 하나" 하고 망설여요.
- 일과 돈
- 출처가 애매한 파일, 갑자기 끼어든 중개인, 설명 없이 바뀐 입금 계좌처럼 낯선 것이 업무 동선에 섞여 드는 장면이 늘어난다고 풀어요. 뜰에 들어온 걸 일찍 알아보면 탈은 작게 끝나요. 새 거래 상대는 회사 대표 번호로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큰 탈을 막아요.
- 관계
- 새로 친해진 사람이 친구들 사이를 오가며 이 말 저 말을 옮겨 분위기가 묘해지는 모양이에요. 누가 한 말인지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하면 오해가 금방 걷혀요. 소문을 옮기는 사람과는 조용히 거리를 두는 게 마음의 문단속이에요.
- 조심할 때
- "설마 별일이야 있겠어" 하고 처음 보는 링크나 부탁에 바로 응할 때예요. 화근은 대개 아주 친절한 얼굴로 들어와요.
- 한 줄 처방
- 처음 보는 링크는 열기 전에 보낸 사람에게 전화로 확인하세요.
토정비결은 옛 점서의 구절을 일상 장면으로 풀어 본 것이에요. 미래를 예언하지 않아요.
상괘 5의 다른 괘
원문은 전래 토정비결의 총론 구절이고, 풀이와 장면은 일간사주가 새로 쓴 해석이에요. 토정비결 보는 법